노근리사건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실무위원회는 도청 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갖고, 희생자 및 후유장애자 의료지원금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고, 역사공원 시설물 명칭변경안과 교육관 건립방안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특별법으로 추가 접수된 희생자 8명 및 유족 70명에 대한 심사와 후유장애자 6명의 의료지원금에 대해서도 처리했다. 의료지원금은 지난 7월 청주의료원에서 발급받은 향후치료비 추정서를 토대로 국무총리 소속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청주의료원에서 산정한 의료지원금은 총 5952만원(1인 평균 992만원)이다. 도 관계자는 “노근리 역사공원이 희생자의 위령공간이자 인권 및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