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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평화상 제정
봉사, 언론 부문 11월 첫 시상

한국전쟁의 대표적 참화로 알려진 ‘노근리 사건’을 기리기 위한 노근리 평화상이 제정된다.
(사)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는 노근리 사건을 세계 인권평화 증진의 초석으로 삼기 위해 매년 세계 평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시민단체(개인)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노근리 평화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봉사’와 ‘언론’ 등 2개 분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지급된다.
위원회는 각계의 추천을 받아 오는 11월 첫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2008-10-15 (수) 18:13 ( 582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