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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농정과, 양산면에서 일손돕기
교통사고 당한 농가 인삼시설물 철거작업

영동군청 농정과(과장 서정길)는 지난 1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산면 가곡리 인삼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봉사를 했다.
농정과 직원 15명은 지난달 교통사고를 당한 박희정(73세)씨의 인삼밭(3,419㎡)에서 해가림시설 철거 등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던 박씨는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일손을 덜었다.고 고마워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돕기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들이 일손 부족 농가를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2008-10-15 (수) 16:05 ( 582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