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출신으로 충북도 부지사를 지낸 장의진씨가 대한민국서예대전 한문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영동읍 매천리가 고향인 장씨는 지난 7월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예서부문 특상을 수상에 이어 지난 9월 제16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예서부문 특선을 하는 등 높은 기량을 발휘했다. 94년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끝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장의진씨는 그 후 서예에 정진해 취미생활을 살리고 있으며 “앞으로 서도를 비롯한 예술활동에 정진하여 좋은 작품을 많이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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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