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13일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을 초대해 ‘추풍령 여름미래학교’를 열었다. 지속가능한 삶, 잘먹고 잘 사는 기술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 수업 맛보기’, ‘방과후 수업 맛보기‘로 제과제빵, 목공예, 키링 만들기 등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행한 학부모를 위한 ’바른 몸 자세‘ 특강과 교육 상담도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학교 숲을 둘러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제로 체험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추풍령중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미래 교육에 관한 고민을 담아 매년 여름 ’추풍령여름미래학교‘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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