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28일,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합동단속반 편성 청소년 불법고용 등 조사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캠페인이 오는 28일 실시된다.
청소년들의 탈선방지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단속은 군청 공무원 5명과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단체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합동단속반은 이날 학원밀집지역 및 주택가 노래연습장, PC방, 비디오대여점, 포장마차, 일반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단속활동을 벌인다. 특히 청소년 불법고용 및 출입행위, 주류 담배 환각물질 판매 및 배포행위, 노래연습장의 주류반입 묵인 및 판매 보관 행위와 접대부 고용 알선 행위, 비디오대여점 등급분류 및 대여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 PC방 음란물 차단프로그램 설치 및 청소년출입시간(09:00~22:00)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위반업소는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의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들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과 함께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며 업소 및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2008-03-26 (수) 14:29 ( 554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