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과 차정훈씨 행자부장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하천업무 성실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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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재난관리과 재난관리담당부서에 근무하는 차정훈(37세)가 2007 유도선 및 수상레저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1년부터 군청 문화공보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차씨는 건설교통과에서 4년을 근무하다 2006년부터 재난관리과에서 하천관련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년 동안 하천유지 관리업무를 처리하면서 항상 민원인 편의 위주로 민원을 처리해온 차씨는 수상레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안전점검 및 지도로 수상레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여름철이면 금강을 따라 형성된 자연발생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는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산면 호탄리 등 5개소에 부표를 설치하는 등 행락철 인명사고 예방에 노력하는 한편, 하천점용허가 및 갱신허가, 하천골재채취협의, 하천공사시행허가 등의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 2008-03-05 (수) 13:36 ( 55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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