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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학교 학생 취업지원 ‘총력’
2008취업지원사업 교육부 지원대학 선정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가 노동부가 주관하는 『2008년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3월 중 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과 지원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영동대학교는 노동부로부터 학생 취업지원 사업비 5천124만5천원을 지원받아 취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영동대는 올해 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진로 개발 지도 프로그램 △취업활동 지원 △사업인프라구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직업진로개발지도 프로그램을 위해 △취업교과목 운영(실전취업전략,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 △면접노트 제작사업 등을 펼친다.
특히 취업교과목은 각종 진로 및 취업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취업특강 및 입사서류 클리닉 코칭,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전략, 모의면접 등 취업실무를 교육함으로써 졸업 전 취업준비에 대비할 예정이다.
취업지원을 위해서는 △취업캠프 △취업설명회 △취업 진로 가이드 제작 △추업전용 전산망 등을 운영한다.
사업인프라구축 프로그램에서도 △영동대학교 잡카페, 잡섹션 설치 및 운영 △고용정보 알리미 사업 등을 통해 취업지원 기반을 갖추게 된다.
이중 잡카페, 잡섹션의 운영은 취업지원관련 상담코너, 스터디 그룹 등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세미나실, 구인 정보검색 코너, 직업지도 및 취업관련 서적을 제공한다.
채훈관 총장은 “취업이 곧 대학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인을 양성하고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08-03-12 (수) 12:49 ( 552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