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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 서민갈취사범 등 집중단속
영동경찰서, 엄정한 법집행으로 사회질서 확립

영동경찰서는 서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불법 사금융과 조직폭력배, 서민 갈취사범 및 공무집행방해사범 등을 중점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은 우선 무등록 금전대부업과 한도를 초과한 이자를 받는 행위, 협박과 폭행을 이용하는 불법채권추심행위, 카드깡을 통한 편법 대부행위 등을 오는 6월말까지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생계형 노점상, 포장마차, 영세상인 등 서민상대 갈취폭력배와 사채업 운영을 통한 채권추심 빙자 갈취폭력배, 건설, 유통업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각종 갈취폭력배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법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폭행, 협박, 욕설, 침뱉는 행위 등 공무집행방해사범과 상습적인 공공시설에서의 소란 행위 등은 연중 단속하여 법과 원칙이 존중되는 사회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 ☎112, 744-7118

■ 2008-03-12 (수) 12:53 ( 552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