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주)로만손 대표이사)은 지난 10일 영동대학교에서 학생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99%의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영동대학교가 지난 98년부터 추진중인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성공한 기업인을 초청, 학생들에게 기업문화를 체득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회장은 이날 최근 수 년 동안 개성공단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오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개성공단의 비전을 밝히고, 자신이 키워온 (주)로만손의 성장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가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북 기업인으로 지난 2월 중소기업 활력 등 사회공헌으로 충북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한 김기문 회장은 개성공단 조성과 남북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영동대 채훈관 총장은 이날 “충북출신의 성공한 기업인을 초청해 미래의 꿈을 일구는 학생과 기업인들에게 강의를 듣게 하는 것은 기업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심어주는 뜻 깊은 일”이어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