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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과수재배 실태조사
5월까지 5,700여 농가 대상 현지조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영동출장소(소장 유영우)가 2007년 3월 1일 기준으로 과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월31일까지 조사원 408명을 투입하여 군내 300평 이상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수 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며, 지난 2002년에는 농가수 5,708호에서 포도 2,467ha, 떪은감 467ha, 사과 394ha, 배 280ha, 복숭아 263ha, 기타 275ha에 재배면적 4,146ha로 조사됐다. 이는 충북의 전체 과수재배면적(12,913ha)에서 영동이 31.1%를 차지하고, 충북 농가수(16,690호) 중에서는 영동이 34.2% 점유하고 있다.
조사 자료는 과수농업의 중장기 발전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경영주 사항, 경지면적, 과수원사항, 품종별 재배형태, 유통시설, 과수농기계 등을 조사한다. 농관원에서는 개별 농가의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활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744-7561

■ 2007-02-28 (수) 15:02 ( 503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