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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축구회 장학금 전달
황간 초중고에 모두 40만원

생활체육 황간축구회(회장 전호복) 회원들이 올해로 4년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전 축구회 회장이었던 곽일석씨를 시작으로 정운석, 김은호씨가 매년 황간초 10만원, 황간중 20만원, 황간고 10만원씩 모두 40만원을 전달했다. 또 현 회장인 전호복씨도 오는 3월 초, 각 학교 입학식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황간축구회는 열악한 재정운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후배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을 기부키로 했다.

■ 2007-02-28 (수) 13:09 ( 503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