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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및 화물운수종사자 교육
영동, 옥천 운수종사자 3백여명 대상

여객 및 화물운수종사자 교육이 지난 12일 난계국악당에서 실시됐다.
충청북도운수연수원이 주관한 운수종사자 교육에는 영동과 옥천지역의 버스, 택시, 화물운수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약 4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영동경찰서 이규환 생활안전교통과장의 도로교통법 및 교통시책, 제일화재청주지점 김규현 보상팀장의 사고처리 및 보험상식, 충북대학교 사회교육연구원장 홍성후 교수의 교통현실과 운송서비스 등 다양한 강의가 실시돼 교육성과를 높였다.
충청북도운수연수원 정영기 교육담당은 “원거리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교육시기와 장소를 현지로 정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서비스 개선과 의식선진화, 교통사고예방,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2006-04-13 (목) 08:10 ( 461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