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동군지부(지부장 남성현)가 추진하는 농촌사랑운동 1사1촌 운동에 양강면 원동마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청지사가 20일 오후 2시 원동 마을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강면 원동마을에서 개최된 자매결연 행사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청지사(지사장 함기헌) 직원 10여명과 마을 주민 등 50명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협력을 갖기로 합의하고 결연패를 교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청지사에서는 이날 마을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였고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와 농산물판매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자매결연 참석자 전원은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마을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교류협력을 다짐했다. 마을 영농회장 김진락씨는 “농촌지역이 1사1촌 자매결연 등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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