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공익재단(www.lottofund.or.kr/이사장 홍두표)과 위스타트(We Start) 사업본부(공동대표 이현재?김용준?김석산)는 18～27일까지 충북지역 저소득층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 아동은 영동지역 큰사람 공부방(소장 서은선) 어린이 15명 등 충북지역 15개 공부방 255명이며, 충북대학교병원이 의료진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검진 참여 아동들은 검진 일자별로 충북대학교 병원 외래병동 1층 건강증진실에서 발육과 영양상태, B형 간염, 혈액검사, 소변검사, 결핵반응검사 등의 검진을 받게 된다. 로또공익재단과 위스타트(We Start) 사업본부는 빈곤층 아동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생활환경에 처해있다고 판단, 이 같은 의료지원사업에 나서게 됐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검진 담당 병원과 연계해 △무료 건강 검진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의료교육 실시 △정신 건강을 위한 상담서비스 등 빈곤층 아동을 위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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