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김원준)는 1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제6기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원준 경찰서장, 이명섭 영동교육장, 김동윤 부군수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새로 위촉된 지도교사 8명, 7개 초등학교에서 신규 임명된 명예경찰 118명 등 140여명이 참석, 출범식을 갖고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출범식에 이어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갖고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모두가 마음 놓고 가고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원들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불우학생 돕기, 서울경찰청 등 경찰시설 견학, 방학기간 중 경찰관과 함께 하는 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하게 된다. 김원준 서장은 “명예경찰 단원들은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친구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등 명예경찰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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