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학)는 지난 2일 센터 회의실에서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청 관계관과 학교4-H 지도교사 등 23명이 참석하여 학교4-H 조직현황과 육성방향 설명에 이어 정관수립과 임원선출, 지도교사의 자질 및 직무능력 향상, 우리 농업의 주역이 될 학교 4-H회의 발전에 관한 문제를 협의했다. 한편, 군내 학교4-H회는 초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18개교에 970명이 조직되어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학교4-H회에 1,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장인학 소장은 “학교4-H회 육성과 회원들의 취미과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은 물론 우리 농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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