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의사 및 간호사 20여명으로 팀을 꾸려 지난 26일 추풍령면 면민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김천시 인근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추풍령면을 찾은 김천의료원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진료,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심전도, X레이 촬영검사,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쳤으며, 추풍령면 주민 5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지난해 11월에는 매곡면을 찾아 진료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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