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령조합법인 윤여생씨 교육감상
학교·지역 협력, 미래세대 위한 다양한 활동 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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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면 도마령영농조합법인 윤여생 대표가 지난 1일, 충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도마령영농조합법인은 상촌면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행안부 주관 우수 마을기업이다. 윤여생 대표는 그동안 지역 특산품 가공생산 이외에도 외부 체험활동 컨텐츠로 조향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영동학교학부모연합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향 만들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농협 지원으로 자체 컨텐츠인 디퓨저 만들기를 영동군내 학교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감상은 지역소멸 지역인 영동군에서 학교와 지역 협력,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수상했다. 윤여생 대표는 “어려운 지역 아이들에게 신경써온 것에 대해 알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학교, 학부모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2024-08-07 (수) 09:38 ( 134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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