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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협 조합장 후보자 출사표(4명)

“깨끗하고 믿음직한 참일꾼”
기호 1번 조강환(62, 부용리)
“깨끗한 후보가 깨끗한 경영을 합니다”
깨끗한 후보가 조합을 투명하게 경영하고, 잘 뽑은 조합장이 조합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신뢰와 믿음속에서 조합이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기에 정직한 경영을 확신합니다. ▣조강환: 성의상고 졸업, 추풍령 양산 양강 황간농협 근무, 영동농협 전무, 영동농협 운영평가자문위원장

“조합원 밀착경영 여론반영 추진”
기호2번 황규준(61, 영산맨션)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내실경영으로 최고의 조합을 육성하겠습니다. 농산물 유통센터 활성화를 비롯하여 농산물 순회수집, 친환경 단지 조성, 농약 원가 판매,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확대 등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은 공약을 내걸었다. ▣황규준: 영동농고 졸업, 영동 용산 심천 황간농협 근무, 영동농협 감사, 청산농협 상무

“삶의 질 높이는 선진농협 육성”
기호 3번 김갑성(53, 동정리)
물은 흘러야 깨끗해지고, 경영마인드가 바뀌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기호 3번 김갑성씨는 가장 먼저 현 조합장을 고인 물에 비유하며 장기집권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지런하고 능력있는 직원들과 함께 전국 최고의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자신했다. ▣김갑성: 영동농고 졸업, 영동양강황간농협 근무 학산농협 상무. 영동중 동문회 부회장(현)

“경험과 능력 검증된 참 일꾼”
기호 4번 김문규(59, 산이리)
지난 8년 동안 유통개혁 선도조합을 만들고, 전국 대표 포도생산농협을 만들었습니다. 한미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은 농촌을 어둡게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경험과 능력있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농협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 건립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뛰겠습니다.
▣김문규: 현 조합장 건국대학교 농대졸, 영동군농업인단체 5～6대 회장, 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장(현)

■ 2007-07-18 (수) 17:55 ( 522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