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대전 청주 김천 상주 금산 무주 옥천 보은 등 8개 시군에 13개 기동홍보반 1백명을 편성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홍보단들은 현수막 60매와 포스터 7백매를 주요 도로변 게시대와 광장 등에 게시하고, 철도 지하철역과 터미널, 관공서, 은행점포와 같은 다중이용시설 1백 곳에 오가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 팜플렛 5천매를 비치했다. 이와 별도로 문화공보과 직원들은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32개소를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난계국악단 단원들은 17일 서울 대학로 공연에 이어 20일 서대전 시민공원을 찾아 축제홍보를 위한 공연활동을 벌였다. 17일에는 와인트레인을 이용해 영동군을 찾는 외래 관광객 1만1천여명의 안내를 맡을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영동군을 소개하는 요령과 관광객 서비스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모범음식업소 위생교육과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교육 등 친절한 영동, 다시 찾고 싶은 영동의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난계국악축제와 포도축제가 2년째 통합 개최되는 가운데 군산하 공무원들은 행사장 배치와 프로그램 운영, 시설 점검 등 행사준비에 만반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역이 하나되기 위한 축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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