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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코리아-코레일 ‘와인트레인’ 운행
포도축제기간 철도관광객 1만5천명 예상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포도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군에 따르면 포도축제 기간동안 서울과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테마 관광열차가 영동역까지 운행되어 하루 평균 2천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와인코리아(주)가 지난해 코레일과 함께 선보인 테마열차 ‘와인트레인(Wine Train)’은 오는 25일부터 9월2일까지 매일 서울∼영동간을 운행한다.
고품격 와인 바로 리모델링된 이 열차는 축제장과 포도밭을 찾아 포도따기 등을 체험하고 포도 양조장 등을 둘러보는 행사로 승객들은 열차에서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각종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2007-08-23 (목) 11:45 ( 526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