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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축제 화려한 개막
난계국악축제 출연자 프로필

▷ 아이에스(IS)
세쌍둥이 국악그룹 ‘IS’(아이에스)는 국악을 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쌍둥이 자매로 여러 대회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이다. 국악반주에 일반 가요창법을 접목시켜 신세대 국악을 선사한다.
▷ ‘우리춤의 재발견’- 한누리 무용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졸업생으로 구성됐다.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무용단이다.
▷ KBS 국악관현악단
국악의 대중화라는 목표아래 20여년 동안 우리소리의 멋을 알린 KBS 국악관현악단이 축제의 첫날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 ‘월드뮤직’-이상은
국악기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혼합한 음악을 통해 한국적인 대중음악을 만들어가는 가수 이상은이 월드뮤직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노랫말이 듣는 이를 즐겁게 한다.
▷ ‘월드뮤직’-꽃별
일본 현지 음악관계자에 픽업되어 재즈, 클래식, 뉴에이지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 음악에 기반하면서도 새로운 국악 세대의 해금 연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월드뮤직’-그림
뛰어난 음악성으로 국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순수창작 퓨전국악그룹 그림은 해금, 대금, 거문고 등 전통악기와 기타, 베이스, 퍼커션 등의 서양악기와의 조화로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고 있다.
▷‘월드뮤직’-정민아
첫 정규 음반 상사몽에서 국악과 양악의 만남을 넘어 수준 높은 세션들 과의 작업을 통해 월드뮤직 성향까지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수다. 가야금 연주, 보컬을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
▷ 김덕수와 한울림 연희단
김덕수 ‘사물놀이’는 3천회 이상 세계 공연을 마쳤고, 예술가로서 음악뿐만 아니라 수많은 공연들을 창작하고 감독했다. 이번 축제에서 그는 예인인생 50주년을 맞는 열정적인 무대를 볼 수 있다.
▷ 정재국과 해피 뱀부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의 보유자인 정재국 명인은 피리와 함께 50년을 살아온 정악계의 중심인물이다. 제자들과 결성한 ‘해피뱀부’와 함께 피리연주의 정수를 보여준다.
▷ 안숙선과 가야금병창 제자들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이며 판소리 다섯마당을 해낸 명인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야금병창 제자 30명과 함께 공연한다.
▷ ‘해금 디바콘서트’-정수년
국악의 퓨전화를 처음으로 시도한 슬기둥 원년멤버로서 강은일, 김애라와 함께 ‘3인의 해금 디바콘서트’를 5년만에 처음 공연한다.
▷ ‘3인의 해금 디바콘서트’-강은일
가장 개성적인 해금연주자로 꼽히는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 ‘해금 디바콘서트’-김애라
김애라는 한국 고유의 전통음악을 정도로 배운 연주자이며 특히 국악계의 창작곡 연주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수많은 협연과 독주회를 통해 이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악앙상블’- 아우라 가야금앙상블
이번 축제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영아티스트와 명인과의 어울림이다. 아우라 가야금앙상블은 우리음악의 진실된 소리를 찾기 위한 진지한 고민을 공유하던 3명의 젊은 가야금연주자들이 결성한 그룹이다
▷ ‘국악앙상블’-청배 연희단
한국 전통 연희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예인들로 이루어진 청배 연희단은 노래와 춤, 음악이 일체되는 무속연희와 탈춤연희, 풍물연희에 뿌리를 두고 있다.
▷ ‘국악앙상블’-거문고 팩토리
거문고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곡을 만들어 대중과 소통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신세대 명창전’-서정민
현재 뛰어난 성음을 바탕으로 왕성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리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는 등 국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세대 명창전’-남상일
탁월한 판소리 실력과 함께 전통적 의미에서의 광대적 자질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립 창극단 단원이자 국악 실내악단 ‘수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신세대 명창전’ 이자람
심청가, 춘향가를 완창한 소리꾼으로 춘향가를 8시간 동안 완창하여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
▷유진규의 마임공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임이스트이며, 올해 13회를 맞는 춘천마임축제의 산파이자 대부이다. 마임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국제적인 마임 축제를 맨손으로 일궈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마임의 집’ 대표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특별공연-서울시립예술단
서울시립예술단은 수준 높은 뮤지컬과 가무악, 무용작품을 제작해 국내는 물론 세계 40여개국을 순회하며 8백여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과 드럼 공연을 펼치게 된다.

■ 2007-08-30 (목) 09:07 ( 527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