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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서비스 수준 주민이 평가
영동군, 해피콜센터 6개월간 전문업체 위탁

영동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해피콜센터(Happy Call Center)를 운영한다.
군은 민원처리와 행정서비스에 대해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의 평가와 의견을 듣고 만족도를 조사하여 행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해피콜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피 콜은 기업에서 고객이 회사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후 그에 대한 AS차원에서 전화로 만족도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조사대상은 군청에서 접수 처리한 민원으로 전문업체에서 군청에 배치한 운영요원이 민원처리 후 7일 이내에 전화로 만족도 조사를 하게 된다.
군은 해피콜 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파악하고 행정업무 개선에 반영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실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2007-09-06 (목) 20:10 ( 528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