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7년도 의료비 연말정산 간소화를 위해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 요령을 공개하고 오는 22일부터 1차 접수에 들어간다. 소득공제 증빙자료제출 대상은 치료 요양을 위한 의약품 비용과 미용 성형수술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의약품 구입비용 등이며, 조제부터 일반약 구입 등 모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자료제출은 의원이나 약국에서 사용하는 청구SW 프로그램이나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처리하면 된다. 의료기관과 약국이 제출한 자료는 자료 집중기관인 공단을 거쳐 국세청장에게 제출된다. 자료제출 기한은 2차로 나누어 1차분 제출대상은 2006년12월1일부터 2007년9월30일까지이며, 제출기한은 10월22일부터 31일까지다. 또한 2차분 제출대상은 2007년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제출기한은 12월3일부터 11일까지다. 공단에서는 ‘07년도 의료비 연말정산 간소화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오는 10월9일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의약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사업추진배경 및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 충남?북 병원급이상 의료기관의 전산책임자 설명회를 10월12일 갖고 자료작성 및 자료제출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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