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수도권 과밀방지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의 지방 이전시 7년간 법인세 및 소득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안에서 2년 이상 계속해 공장시설을 갖추고 사업을 영위한 중소기업이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의 지역으로 본점 및 그 공장시설을 전부 이전해 2008년 말까지 사업을 개시하는 경우이다. 감면 내용은 이전 후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이전일이 속하는 과세연도와 그 후 4년간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100%, 그 후 2년간 50% 감면하고, 중소기업 설비투자 지원, 설비투자금액의 3%를 세금에서 공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소기업이 사업용 자산 등을 취득한 경우 투자금액의 3%에 상당하는 금액을 납부할 법인세 및 소득세를 공제하고 정보화사업 지원설비 지원금의 과세도 유예한다. 문의: 국세청종합상담센터( http://call.nts.go.kr ☎1588-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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