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면과 용화면 사이에 위치한 해발 840m의 ‘도마령’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2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전국 100선에 선정됐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이름 지어진 도마령(刀馬岺)은 정상에서 보이는 굽이굽이 고갯길과 무수한 산줄기가 첩첩이 이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7월 지대가 높고 경치가 빼어난 이 고갯마루에 상용정이라는 정자를 지었으며. 이 상용정은 도마령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전망대와 주차장이 조성돼 있고, 남으로는 각호산,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스라이 자리잡고 있으며, 북으로는 천마산과 삼봉산이, 서쪽 조동마을에는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어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