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영동군 총 투표인수 4만3천3백68명 가운데 3만9백97명이 투표해 71.5%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42.7%가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다. 지난 19일 치러진 투표에서 영동군은 총 투표인수 4만1천56명 가운데 2만7천2백6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6.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영동군에서 42.7%(11,464표)의 득표율로 26.5%(7,113표)를 얻은 정동영 후보를 크게 앞섰다. 다음이 △이회창 후보 5,502표(20.5%) △권영길 후보 1,170표(4.4%) △문국현 후보 1,033표(3.8%) △허경영 후보 96표(0.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청북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박노성 후보가 11,409표를 얻어 유효투표수의 43.1%를 기록했으며, 이기용 교육감 당선자는 15,042(56.8%)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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