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지난해 영동읍 주곡리가 행정자치부 주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는 4개 마을로 확대하기로 하고 2월 20일까지 사업계획을 공모한다.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유형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주민조직 만들기, 마을 소규모 축제, △마을 삶터 가꾸기 테마에 맞는 마을 이미지 통일, 마을 꽃길조성, 개방형 담장정비, 전통 흙과 돌담 보호, 문화공간 조성 △주민의식 함양 교육 등으로 구분된다. 군은 3월중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모 참가마을의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군정발전 토론회에서 4개 마을을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선정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마을을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기획감사실 혁신분권담당 ☎740-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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