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 서울·수도권 판촉행사‘성황’
하나로마트, 물류센터 등 5개 매장서 10억원 매출
난계국악축제·포도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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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과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 유통물류센터 중심으로 영동포도 판촉행사를 벌여 약 10억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및 지역농협조합, 농업기술센터, 농관원영동출장소, 영동군포도회 임원, 농가주부 읍면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 최대 농산물 물류센터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 고양· 성남· 수원물류센터 등 5개 매장에서 열린 이날 홍보행사는 포도시식, 반짝세일, 리플릿 배부 등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포도의 우수성과 농산물 공동브랜 드‘메이빌’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수원 농협물류센터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42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2009 영동포도축제 홍보를 위한 ‘영동포도축제 한마당 기념행사’를 펼쳐 과일과 국악의 고장 ‘영동’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포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영동포도 홍보·판촉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며 “판촉행사를 벌임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2009-09-02 (수) 15:58 ( 62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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