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무원 민간위탁교육 실시
공무원 604명, 민주지산휴양림에서 8기로 나눠 교육
창의력 개발, 위기극복 리더십, 등 문제해결 능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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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직무수행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 민간위탁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을 위탁받은 (사)한국능률협회는 군 산하 공무원 604명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8기에 걸쳐 용화면 조동리 민주지산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차 교육은 ‘창의 행정을 위한 창의력 개발’ ‘창의, 소통, 화합, 도비노 체험’ ‘레크레이션’ 등이며, 2차는 ‘이순신을 통해 본 위기극복 리더십’ ‘하나되는 우리-산악 cpx 훈련(1-4기)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환상의 섬(5-8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산악 훈련은 산행을 하면서 스킨십 게임을 통한 팀웍 훈련, 고정관념 탈피 훈련, 각종 도구를 이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의력 훈련, 영동군과 자신의 발전을 위한 선서문 작성 등 전략적 사고능력 등을 향상시키게 된다. 또 환상의 섬은 직원들이 모의 항해를 통해 폭풍우 등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직면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를 모색하는 훈련으로 리더십, 전략수립 등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내외적인 요구에 대응하기에 앞서 변화와 개혁을 준비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조직구성원간의 상호 신뢰 및 자긍심 향상을 통해 변화의 주체가 되는 공직사회의 조직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 2009-09-16 (수) 15:53 ( 62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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