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집에서 인터넷신고 가능
확정일자, 주민증 주소기재는 방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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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민원 G4C 사이트를 통해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민원인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을 해야 했으나 이제는 집, 회사, PC방 등 인터넷이 연결되는 PC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전자민원G4C 사이트(www.egov.go.kr)를 통해 새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등 시간적 제약을 받았던 주민들은 관공서에 직접 찾아갈 필요 없이 전입신고를 하면 된다. 그러나 임대차계약서의 확정일자, 주민등록증 뒷면 주소기재 등 전입신고에 따른 부가적인 사항들 처리는 아직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일부 세대원만의 전입신고를 할 경우에는 인터넷상으로 세대주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문의: 민원서비스선진화추진단 ☏02-2100-4040.
■ 2009-10-21 (수) 17:29 ( 63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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