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출신 윤대표 총경 영동대 특강
경찰관련학과생 시험공부 방법 등 제시 학생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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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출신으로 현재 인천국제공항경찰대에 재직중인 윤대표 대장이 지난 27일, 영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경찰행정학과 등 경찰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대학생활과 성공적 삶을 위한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 윤 대장은 경찰업무에 대한 다양한 업무 등을 슬라이드를 통해 보여준 뒤 경찰관련학과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각종 직업을 소개하고, 경찰관련 직업을 구하려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설명해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윤 대장은 이날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땀과 눈물과 인내의 고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철저한 자기관리와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는 열정으로 꿈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 입문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경찰시험의 엄청난 경쟁률에 밀려 미리 포기하려는 나약함에 경종을 울리고, 경찰시험 공부 방법에 대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며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 열정적인 강연을 펼쳐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윤대표 총경은 이날 특강을 위해 서울 노량진 경찰학원 등을 돌며 현장 자료를 수집해 현실적인 강연을 펼쳤고, 영동대 학생들이 경찰공무원 등 다방면으로 진출해 지역발전의 역군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 대장은 지난 21일 경찰의 날에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 2009-10-28 (수) 17:55 ( 63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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