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떨어지자 군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2010년 2월28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불조심 생활화 정착을 위한 집중적인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을 펼친다. 11월을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로 오는 11일 제47주년 소방의 날에는 민. 관이 참여하는 소방의 날 행사와 함께 영동역에서 영동읍 로타리까지 화재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또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조심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각 유관기관, 학교 등에는 불조심 표어, 포스터 배부 및 영동. 옥천 주요도로에 화재예방을 위한 플래카드를 설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중이용업소, 학교. 가정. 직장 소방안전교육과 훈련, 체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 부족을 환기시키고, 오지마을 화재취약가구에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속 설치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많이 발생되는 겨울철에는 조그마한 방심이 큰 화를 부른다”며 “각 가정마다 가스불 끈것을 확인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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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