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학습동아리 발표, 업무경험 공유
26개 학습동아리 활동, 연구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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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학습동아리 발표회’가 16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모두 8개팀이 나선 이번 발표회는 학습동아리 연구 성과를 모든 직원이 공유해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고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는 ‘분재사랑’(리더 오명주)의 '과일,국화 분재가꾸기 ’오거서‘(리더 김병구)의 ’독서토론, ’군정현안연구회‘(리더 나채순)의 군정현안에 대한 자기의견 발표, ‘YDUCC' 팀(리더 손기천)의 ’UCC 제작 및 활용‘ 등을 주제로 연구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 ’그린나래‘(리더 손영현)의 야생조류 생태탐사, ’사고뭉치‘(리더 이명건)의 행정제도 개선, ’물한계곡‘(리더 이명건)의 물한계곡 자연생태 연구, ’Safe 영동‘(리더 박남숙)의 재난재해없는 Safe 영동구현 등을 발표해 관심분야에 대한 활동성과를 소개했다. 현재 공무원 학습동아리는 모두 26개팀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습과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양과 취미활동 뿐만 아니라 업무의 노하우, 경험 등을 공유하는 혁신적인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개인의 업무수행 능력향상은 물론 연구하는 조직문화로 군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09-12-16 (수) 16:02 ( 63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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