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원센터 ‘취업성공 패키지사업’
옥천·영동 67명신청 41명취업, 실업급여 요건완화
사업주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최대 72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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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용지원센터(소장 장영철)는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추진, 옥천·영동지역에서 모두 67명이 신청해 41명이 취업(61.2%)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동주민들의 신청이 저조해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옥천고용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통해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옥천고용지원센터의 올해 고용지원서비스는 △최저생계비 150%이하 저소득 근로빈곤층에게 통합적인 ‘취업지원’과 ‘취업성공수당(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일정기간동안 일 경험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디딤돌일자리사업‘도 일부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여성, 결혼이민자 등 여성가장 및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심층상담 등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하며 △고령자 고용확대 및 정년연장 지도,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중소기업 취업지서비스도 제공한다. 따라서 고용지원센터에서는 장려금 대상 구직자를 알선받아 채용한 사업주에게 ‘신규고용촉진장려금’으로 1년간 최소 270만원에서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밖에 △실업자 직업능력개발계좌제(1인 1계좌한도 200만원, 본인부담 20%)를 통한 실업자, 취업애로계층 등에 대한 맞춤훈련을 실시하고 △실업급여로 생계안정 및 조속한 노동시장 복귀 유도, 개별연장급여 지급관련 재산 등 요건을 완화한다.
옥천고용지원센터 장영철 소장은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간 괴리가 심하다”며 “다양한 고용지원서비스를 활용해 기업은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고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731-7414.
■ 2010-02-03 (수) 15:49 ( 64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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