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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무서 사랑의 나눔
독거노인 등 방문 성금 전달

영동세무서(서장 이민수)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세무서 직원들은 지난 추석에도 옥천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과 학산면 소녀가장을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쌀, 라면,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황간면 장학회 유희문화재단
23개 경로당, 장애인가정 쌀, 성금 전달

황간면 출향인사가 설립한 유희문화재단(이사장 오승일. 69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황간면내 장애인 가정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23개 경로당에 각 쌀 20kg들이 5포(437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유희문화재단은 2007년 10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후, 현재 3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따라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황간고등학생 10명에게(50만원씩) 1천만원, 황간중학생 10명에게(30만원씩) 600만원, 황간초등생 10명에게(2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유희재단은 또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6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세군 백화산수련원
자선남비 성금으로 57가구 쌀 전달
황간면 금계리 구세군 백화산수련원(원장 신문호 사관)은 설 명절을 맞아 구세군 자선남비 모금행사로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 57가구에 쌀 20Kg들이 각1포씩(216만원상당)을 전달했다.
황간 광평농장 조정환 대표
저소득주민 5가구 20만원씩 전달
황간면 광평리에 있는 광평농장 조정환(56세) 대표가 지난 설날 관내 저소득 주민 남옥희씨 등 5명에게 각 20만원씩 1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설을 보내도록 했다.
영동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 5세대 성금 백만원 전달
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이달주)회원들은 지난 설날 저소득 소외계층 5세대에 세대당 20만원씩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저소득 소외계층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마을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을 선정했다.

■ 2010-02-24 (수) 16:40 ( 647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