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동규 영동군수 후보 개소식
“잘사는 영동 만들도록 힘 실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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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수 예비후보 박동규(43세. 민주당)씨가 지난 24일, 영동읍 로타리 고려안경원 2층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6.2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영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기위해 과감히 나섰다"며 "외롭고 힘든 이 길을 택한 자신이 잘사는 영동을 만들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예비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평소에 박 후보자의 영동대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에 감동했다"며 "자신과 박 후보와 힘을 합쳐 중앙정치권과의 협력한 지원을 약속하겠으며 남부3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특별대책안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산면 출신인 박 후보는 학산중, 영동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시민운동 경실련정책실 간사, 제15,16,17대 국회의원 비서관 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보은 옥천 영동대의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장, 민주당 영동연락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 이승주 영동군의원예비후보, 당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세균 민주당대표, 안희정 최고위원, 정동영 국회의원 등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 2010-04-28 (수) 17:26 ( 65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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