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윤석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공공보육 개선, 생활체육활성화 등 3대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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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가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선진당 윤석진(42)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당원·당직자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윤 후보는 공공보육 체계개선, 노인·장애인·다문화 복지지원, 생활체육활성화 지원책 등 3대 목표를 제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군의원은 정치인이 아닌 지역봉사자라고 생각한다”며 “기성 정치인을 흉내내지 않고 진정한 지방자치가 되도록 하며, 민의를 군정에 반영해 집행토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보육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육아부담을 분담하고, 경쟁이 아닌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과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제공, 다문화 여성지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해 주민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후보는 영동청년회의소(JC)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난계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영동군 체육회 이사, 영동군 교통장애인후원회 수석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 2010-05-26 (수) 16:05 ( 66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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