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액 30억 녹색성장· 지역경제살리기 재투자 영동군은 2011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8.4% 증가한 2천944억9,776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2546억4008만원으로 9.2%(215억1741만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398억5768만원으로 3.6%(13억8795만원)가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교부세 185억2512만원, 재정보전금 13억3370만원, 국·도비보조금 16억5859만원이 증액됐다.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10억4345만원(6.2%)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7억8962만원(4.8%) △ 교육 5억3117만원(34.0%) △문화 및 관광분야 4억4466만원(3.0%) △환경보호 70억2412만원(80.2%) △사회복지 10억9575만원(2.9%) △보건분야 17억572만원(42.2%) △농림해양 수산분야 33억1434만원(8.4%) △산업·중소기업분야 10억4639만원(14.6%) △수송 및 교통분야 20억1053만원(17.1%)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61억7216만원(23.2%) 등 전체적으로 9.2%가 증가됐다. 또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등 총 13억8,795만원 증액됐으며, 세출예산은 환경보호분야 13억5,186만원(4.0%), 수송 및 교통분야 1천320만원(3.4%) 등 전체적으로 총 3.6%가 늘어났다. 주요사업은 황간물류단지조성(30억), 경로당신축공사(2억4천), 탄약재활용시설 매곡면지원(50억),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지원(4억2500), 삼정도로확포장공사(4억), 고당-하고당간 도로확포장공사(5억), 봉현도로확포장(4억), 하시소하천정비(2억), 동정리-영동역간 군 계획도로개설(10억), 부용2리 군계획도로개설(6억), 추풍령2리 군계획도로개설(5억), 출산장려금지원(1억1천), 양강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3억) 등 지역현안사업과 경기부양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 특히 올해 10% 예산절감액 30억을 녹색성장 및 지역경제살리기사업에 재투자해 경기부양과 고용창출을 통한 서민경제생활안정화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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