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교장 남명희)는 지난 27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교육복지대상 학생 25명에게 소원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동중 교육복지지원부에서는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담은 편지를 접수받이 1차 교육복지부에서 선별한 후 복지협의회를 통해 진실성 있는 편지 25통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의 간절한 사연 만큼이나 소원물품 또한 다양해 박카스 한박스부터 운동화, 축구화, 외투, 가방,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학교에서는 이를 모두 수용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소원 물품을 전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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