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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대비 공중위생업소 지도 점검
숙박, 이·미용, 목욕탕, 세탁업 등 200곳

영동군은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대비 공중위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합동점검은 숙박, 이·미용업, 목욕탕,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200곳이다.
군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3명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총 6명 3개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2인 1조로 운영한다. 점검내용은 공중위생업소 시설기준 적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이행여부, 가격 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여부 등이다. 또한 역,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귀성객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와 일반음식점에 대해 유통기한 지난 제품 판매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사용이나 판매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위반업소 적발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확인서 징구,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한다.

■ 2017-01-11 (수) 14:50 ( 978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