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올해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89명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열린 교육은 노인복지관 3층에서 활동(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이 시행됐다. 영동군지회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관내 부락에서 189명의 65세이상 노인을 선발해 올해 행복지키미 활동을 시작했다. 행복지키미는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다. 월 30시간 이상 활동시 1인당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날 교육은 영동소방서에서 안전사고예방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방문활동 매뉴얼,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생활상태 점검, 활동일지 작성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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