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24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리는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부스 신청을 받고 있다. 기간은 7월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스는 축제콘텐츠 자원, 지역자원 체험 및 홍보분야로 나눠, 5m×5m 규모 40~50동 정도의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필요한 테이블과 의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부스별로 전기시설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과 재단은 이색적인 체험과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해 군민과 관광객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축제한마당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난계축제가 10월 추석 전 개최돼 시기적으로 좀 빠른 감은 있으나, 추석 후는 전국의 축제가 몰려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9월 말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말에는 새콤달콤한 ‘영동포도축제’가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8월 24일~27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또 국악과 와인의 만남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는 올해도 연계해서 개최된다. 오는 9월21~24일까지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난계축제 기간 동안 부스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마을·사업자 등은 영동군청 홈페이지나 영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방문접수, 우편, 이메일(hybahk77@ydft.kr), 팩스(745-8921) 모두 가능하다. 군과 재단은 축제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스선정에 공정성과 내실을 기할 방침이며, 7월중 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문의:☏745-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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