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부터 작은음악회 열풍을 일으킨 더하우스 콘서트(대표: 박창수)의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상촌초와 추풍령초 학생들도 함께 관람했다. 이번 스쿨콘서트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비올리스트 박하문, 첼로리스트 김동녘 등 유명 연주자들이 클래식을 연주해 농촌지역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김화자 교장은 “세계적으로 열리는 큰 음악축제를 시골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먼 곳까지 찾아와 좋은 공연을 펼쳐준 연주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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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