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새마을문고, 송호관광지에 문고 운영
책 6500권 비치 무료 대여, 전국 피서객 ‘호응’
|
|
|
|
송호관광지에 피서지새마을문고가 문을 열었다.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회장 이대남)는 피서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양산 송호관광지 내에서 ‘2017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문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을 위해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유익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문고를 열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문학과 일반교양 등 이용자들이 쉽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6,200여권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환경안내봉사센터도 설치해 송호국민관광지 내 환경정화활동과 재활용품 수집 등 쾌적한 유원지 만들기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안내 및 미아보호소도 운영해 종합관광안내소의 역할을 하며 피서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피서지 문고는 아동·문학·교양·전문서적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골라 읽을 수 있다. 특히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며, 자녀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뜻 깊은 피서지로 인식되고 있다.
■ 2017-07-19 (수) 15:13 ( 1003
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