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관광지 피서객 위한 ‘북 콘서트’ 개최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 29일 악기공연· 전시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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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한여름 밤의 북 콘서트’가 29일 오후 7시부터 송호관광지에 새마을문고 앞에서 열린다.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순수 재능기부자들의 국악, 문학, 서양악기의 조화로운 문화공연으로 이어진다.
영동군과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는 피서객들에게 영동을 알리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순수 재능기부자들이 무대에 서는 나눔 공연으로, 군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이어진다. 무대는 색소폰, 플루트, 통기타 등 수준 높은 공연이 다양한 얘깃거리와 함께 어우러지며, 부대행사로 오후 3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시현판 전시,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통차 시음행사, 포토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을 넘긴 소나무 1000여그루가 가득 차 있으며, 넉넉한 야영장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꼭 필요한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의 캠핑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740-3175.
■ 2017-07-26 (수) 15:35 ( 100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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