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노인복지관(관장 이광진)이 8일 청주에서 열린 제3회 충북 치매·중풍 극복 실버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합창반은 54명의 단원들이 레인보우실버합창단으로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다. 실버합창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치매 중풍 극복 실현을 위한 화합의 하모니라는 슬로건으로 9개시군 12개팀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레인보우실버합창단은 조용섭 단장과 이운주 지휘자, 황혜연 반주자가 합창반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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