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송년음악회는 전통음악에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무대로 군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32명 단원이 모두 출연해 100분간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인 남상일씨의 사회로,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으로 힘차게 막을 올리고, 이어 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연지은씨와 가야금협주, 제1회 국악동요부르기대회 대상팀 푸른소리중창단의 ‘춤추는 허수아비’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국악소녀로 잘 알려진 차세대 소리꾼 ‘송소희’씨가 무대에 올라 국악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 입장권은 15일 오후 6시부터 난계국악당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공연문의:☏74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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