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영동군지부(지부장 배효창)는 19일, 관내농협 조합장 및 경제사업(책임자), 실무자 등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연합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결과 올해 최우수사무소는 학산농협이 지표대비 148.8%를 달성해 박광수 상무와 학산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 한해는 농협유통 및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등 출하를 확대해 전년실적보다 8.75%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샤인머스켓(청포도) 판매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 마케팅을 실시해 8월부터 11월까지 수출길에 올랐다. 내년은 청포도 생산량이 확대가 예상,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내수 판매도 다양한 판매처를 확대해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효창 지부장은 “영동의 우수농산물 판매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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